감기, 이비인후과 vs 내과? 어디를 가야 할까? 합병증까지 완벽 정리!

감기에 걸리면 흔히 이비인후과와 내과 중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. 단순한 감기라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회복할 수 있지만, 증상이 심해지면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 감기 증상별로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, 감기 합병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.
✅ 감기 증상별 병원 선택 기준
🤧 1. 내과를 가야 하는 경우
감기에 걸렸을때 내과에 가야하는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. 발열, 기침이 심하고 , 근육통이 있고 , 가슴 통증이 있다면 , 내과를 가시는게 좋습니다. 감기가 계속 지속 된다면 폐렴일수도 있기때문에 엑스레이 촬영이 가능한 내과를 가는것이 좋습니다. 이비인후과에도 엑스레이 시설이 있다면 가셔도 됩니다.
- 발열(38도 이상)과 오한이 지속될 때
-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노란색 또는 녹색일 때
- 근육통, 두통, 피로감이 심할 때
- 가슴 통증이 있거나 숨이 차는 경우
- 감기가 오래 지속되면서 폐렴이 의심될 때
▶ 이유: 감기가 폐렴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, 내과에서 흉부 엑스레이(X-ray) 촬영 및 혈액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.
👂 2. 이비인후과를 가야 하는 경우
감기 증상 중 코막힘 , 콧물이 심하거나 , 귀가 먹먹하거나 목이 아플경우에는 이비인후과를 가는것이 좋습니다. 감기가 폐렴으로도 발전하지만 축농증 ,중이염 ,인후염으로 발전하는 경우 삶의 질을 상당히 많이 떨어트립니다. 축농증은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평생을 고생할 수 있고, 중이염은 청력 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진료를 받는것이 좋습니다.
- 코막힘, 콧물이 심하고 지속될 때
- 누런 콧물이 나오며 축농증이 의심될 때
- 귀가 먹먹하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
- 목이 심하게 붓고 삼키기 어려울 때
- 인후통이 심하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 때
▶ 이유: 감기가 축농증, 중이염, 인후염으로 발전할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. 축농증은 방치하면 만성화될 수 있으며, 중이염은 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⚠ 감기 합병증 종류 및 위험성
감기를 가볍게 여겼다가 합병증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. 특히 어린이, 노인,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조기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.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부모님들도 감기를 옮는경우가 많고, 코로나 이후 어르신들 노인분들이 감기에 걸린 후 폐렴으로 발전하여 사망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. 아무래도 코로나로 기관지에 손상을 입고 피해가 많은데요. 어린이와 노인은 특히 각별히 건강에 유념하여 ,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.
1️⃣ 폐렴
- 감기 바이러스 또는 2차 감염으로 인해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
- 발열, 기침, 가래,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남
- 내과에서 진료 필요 (흉부 엑스레이 촬영)
2️⃣ 축농증(부비동염)
- 코막힘, 누런 콧물, 안면 통증이 지속됨
-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음
- 이비인후과 치료 필요 (항생제, 비강 세척 등)
3️⃣ 중이염
- 귀가 먹먹하고 통증이 느껴짐
- 심하면 고막에 염증이 생겨 청력 저하 가능
- 이비인후과 치료 필요 (항생제 치료, 고막 검사)
4️⃣ 기관지염
-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증가
- 숨이 가쁘고 흉부 불편감이 동반될 수 있음
- 내과 치료 필요 (흡입제, 기관지 확장제 등)
5️⃣ 인후염
- 목이 심하게 붓고 통증이 있음
- 침 삼키기 힘들고, 고열 동반 가능
- 이비인후과 치료 필요 (항생제, 소염제 처방)
📌 결론: 감기 증상별 병원 선택이 중요
감기 증상이 단순하다면 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지만, 증상이 악화되거나 특정 부위에 집중될 경우 적절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감기는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시간과 돈 , 내몸을 아낄 수 있는 길입니다. 빠르게 치료를 하시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길 바랍니다.
- 폐렴, 기관지염이 의심된다면? → 내과 방문
- 축농증, 중이염, 인후염이 의심된다면? → 이비인후과 방문
빠른 치료가 합병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므로, 자신의 증상을 잘 관찰하고 적절한 병원을 방문하세요!